종합건설회사법무직협의회, 제7회 건설법무세미나 개최

2024-10-21

[대한경제=박흥순 기자]1군종합건설회사법무직협의회(이하 건법회)가 오는 26~27일 양일간 용인 더숨포레스트호텔에서 ‘제7회 건설법무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건법회는 지난 2005년 출범해 현재 대우건설, DL이앤씨, GS건설 등 종합건설회사 40여개사 약 120명의 법무담당 직원이 가입한 단체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유수의 건설사 20여개사 소속 40여명의 법무담당자가 참석할 예정이며, 유명 법무법인 변호사들이 건설사가 관심을 가질만한 다양한 법적 이슈를 발표할 계획이다.

세미나는 법무법인 화인 정유리 변호사가 ‘최근 하자소송의 동향과 법무대응’을 설명하고 김앤장 법률사무소 이재창 변호사가 ‘분양계약 취소소송의 최근 경향’을 발표한다.

이어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전기홍 변호사가 ‘공정위 하반기 정책 집행동향 및 시사점’을, 법무법인 화우 한석종·박수현 변호사가 ‘부실PF(프로젝트파이낸싱) 사업장 관련 시공사 대응방안’을 다룰 예정이다.